1- 크리스티나 가르데르(26)
2- 율리아나 박(25)
3-옥사나 김 (24)
4- 다리아 트베르도클렙(21)
이들은 모두 한국 방문의 목적은 각자 달랐지만, 누구보다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은 같았다.
1- 크리스티나 가르데르(26)는 시베리아 케메로보주 노보쿠즈네츠크 출신으로 2013년부터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2주 동안 한국으로 직접 여행을 다녀온후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져 한국에서의 유학비 마련을 위해 여러 일을 하며 돈을 모은 크리스티나는 2년여 전 서울로 유학생의 삶을 꿈꿔왔다.
대학 기숙사에서 생활하던 크리스티나는 지난 29일 이태원의 할로윈 축제에 친구들과 이태원을 찾았다가 참사를 당했다. 천식 환자인 크리스티나에겐 사람들이 한꺼번에 넘어지면서 발생한 압사 상황이 더욱 치명적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동행한 친구 역시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받고 퇴원 했지만 크리스티니는 고비를 못넘기고 말았다.
그녀의 유족들은 크리스티나의 시신을 한국에서 화장한 뒤 유골을 담은 상자를 러시아로 가져와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그의 자매인 발레리아는 크리스티나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전하기 위해 조만간 한국을 방문한다.
다행히 가족과 연락이 닿았으나 시신 운구 비용 등의 어려움이 있어 혹 도움을 주실 분들은 한국에 살고 있는 Kristina G의 이모의 계좌로 부탁드립니다.
TCHEKHLOVA ANNA (체흘로바안나)
우리은행 1002033302275
2- 율리아나 박(25) 인스타 계정
https://instagram.com/pakyuliana?igshid=NjZiMGI4OTY=
3- 옥사나 김 (24)도 참사 발생 당시 이태원을 방문했다가 목숨을 잃었다. 동행한 친구들은 안전한 곳으로 몸을 피했지만, 옥사나는 그러지 못했다.동행한 친구들의 증언에 따르면 옥사나가 압사의 중심에 있었고 비틀거리며 넘어졌다고 했다. 그녀의 친구들은 옥사나의 사망 소식 후 고향으로 데려오기 위해 모금 활동을 벌였으며, 필요한 금액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2- 율리아나 박(25) 인스타 계정
https://instagram.com/pakyuliana?igshid=NjZiMGI4OTY=
3- 옥사나 김 (24)도 참사 발생 당시 이태원을 방문했다가 목숨을 잃었다. 동행한 친구들은 안전한 곳으로 몸을 피했지만, 옥사나는 그러지 못했다.동행한 친구들의 증언에 따르면 옥사나가 압사의 중심에 있었고 비틀거리며 넘어졌다고 했다. 그녀의 친구들은 옥사나의 사망 소식 후 고향으로 데려오기 위해 모금 활동을 벌였으며, 필요한 금액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3-옥사나 김 (24) 인스타 계정
https://instagram.com/lostinincheon?igshid=NjZiMGI4OTY=
4- 다리아 트베르도클렙(21)도 이태원 참사로 목숨을 잃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주립대 학생인 다리아는 성균관대의 가을학기 교환학생으로 선발돼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었다.
https://m.blog.naver.com/russiavladmodel/222917778192
이태원 사고로 한국을 너무 사랑한 러시아인 여성 4명의 슬픈 소식를 전합니다.
1- 크리스티나 가르데르(26) 2- 율리아나 박(25) 3-옥사나 김 (24) 4- 다리아 트베르도클렙(21) 이들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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